인천 현직 경찰관이 무허가 의약품 판매업자를 병원에 소개시켜주고 약품을 판매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은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남동경찰서 소속 지구대에 근무하는 A(36·경사)씨를 약사법 방조 알선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향정신성 프로포플을 무허가 업자를 통해 병원에 납품하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