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일 남동하모니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김장 김치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한국문화 체득과 겨울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하모니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결혼이민자들과 남동구 새마을 부녀회원 및 다문화사회 융합을 위한 교육청 위탁 대안학교 ‘하늘샘클래스’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반찬 나누기 등의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시범과 도움으로 배추 절이기부터 속 넣기 등의 김장 과정을 직접 체험한 70여명의 다문화 가정 참가자들이 담근 김치를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다문화인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관한 남동하모니센터는 현재 논현포대 공원에 다문화 특화구역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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