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여성회관(관장 김은태)은 지난 7일 개관 6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예술제를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 및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500여 명의 수강생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계양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써 벨리댄스 등 1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 드로잉, 수묵산수화 등 그림이 전시됐다.
2007년 12월 3일에 개관해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는 계양여성회관은 평생교육사업, 취업지원사업 등 매년 분기별 60여개 강좌를 운영하여 6,500여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 10월 24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계양여성회관에 유치확정되어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를 위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계양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하여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재발견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여성회관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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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여성회관,개관 6주년 기념식 및 예술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