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계성 스님(전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을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연합회장에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강화불교사암연합회는 강화군 관내 총 14개 사찰과 2개의 군 법당이 회원으로 가입된 협회로 그동안 부처님 오신 날 강화연등축제와 군 포교 및 법당 지원, 지역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포교에 헌신해 온 불교 단체다.
계성 스님은 당선소감에서 강화지역 포교, 해병2사단 포교, 직능단체 포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사암연합회와 신도연합회가 함께 강화지역 사찰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준비, 신도간에 화합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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