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선사시대와 비류백제, 고려시대 항몽, 근대 개화기로 이어지는 소중한 역사문화와 동북아 최대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및 근해에 아름다운 15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 민족역사의 모든 시대적 단면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천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에듀 투어(Edu-Tourism) 기능의 최적지 이기도 하다.
시는 20일 인천지역의 명소 및 미래상을 담은 코스탐방을 통하여 인천을 소개함으로써 졸업후 관광업무 종사시, 인천 관광 방문객을 일선에서 적극 유치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난해 처음 관광학부 학생 150 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관광사업 최일선에서 인천홍보 역할을 기대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관광학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 코스로는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송도갯벌 타워 홍보관과 인천대교홍보관, 6.25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기념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개항이후 근대 건축물, 드라마셋트장,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강화도의 고인돌, 광성보, 전등사 등을 방문하게 된다.
21세기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미래상은 관광분야 최일선에서 일하게 될 학생들 개개인에게 미래설계에 정보가 될 것이며, 미래도시 인천을 미리보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