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우수시책사업 15개 사업에 100,000천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선정했다.
시책사업 선정기준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 및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사업과 봉사활동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사업효과가 일회성이거나 실효성이 적은 사업들은 선정에서 제외했다.
한편, 인천에는 경기, 서울 다음으로 전국 3번째로 많은 2천2백여명의 북한이탈주민 거주 중에 있고, 이중 70%가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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