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전 준비한 가방 3개를 확보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2-8번 띠지의 가방을 확보, 그동안 숨겨둔 '1번 띠지'가 붙은 가방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