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굿당 관청 불법 행위 나몰라라 뒷짐 주민들 “불법의 극치"비판

▲ 인천시 연수구 보전녹지지역 산76번지 일대를 훼손한채 굿당으로사용하고있는 불법 건축물 현장
인천시의 허파인 연수구 문학산 일대 보전녹지지역 일부에 연수사(일명,굿당)이 허가도 받지않은채 임야를 훼손하고 불법으로 무속의식 공연장과 주차장 등을 설치, 사용하고 있으나 행정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어긋난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연수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산 76번지 일원 임야 82.512㎡ 내 일부을 점령해 89년 이전부터 연못 주방건물 굿당 화장실 천막가건물 제단 주차장 등을 설치하고 (일명 굿당)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이과정에서 이 일대는 무허가 천막건축물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고 굿판에 사용하는 음식물찌꺼기나 제식때 사용되는 양초. 향 등 으로 환경 오염은 물론 자칫 산불까지 배제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연수사(일명 굿당)측은 본 건물 뒤쪽 인근을 무단 훼손하고 세면트 포장까지 깔아놓아 토양 오염을 기증시키고 있는데도 수수방관하고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행정당국은 수많은 민원에도 불구 행정대집행은커녕 이행강제금 에만 의존하고있어 봐주기식 행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 김모(57)씨는 "시민들은 입간판 하나만 내놓아도 강재로 실어가 벌금을 등 강하게 나오면서 불법 건축물에 버젓이 신당을 차려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도 전혀 단속이 안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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