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 연희․검단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제4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총 39명(은장8명, 동장31명)이 은장 및 동장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부터 13세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나가고, 자기 주도성 향상을 통해 꿈을 찾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에서 2011년부터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전국 485명 포상 대상 청소년 중 39명을 배출한 서구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영상부문에서 연희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 장관상을, 활동프로그램 및 활동수기 부문에서는 청소년지도사가 각각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자기도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