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0일화요일
                                                                                                     Home > 인천
  대한민국 아버지로 산다는 것
기사등록 일시 : 2014-12-29 20:25:43   프린터

 

[독자투고] 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순경 박민영

 

요즘 맞벌이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집안의 가장 아버지만 버는 집안도 아직까진 많을 것이다. 미국 링컨 대학 학생 5만명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첫째, 아버지와 TV중 어느 한 쪽을 선택한다면? 68%학생의 학생이 TV를 선택하였다. 대한민국 10명 가운데 3명의 아버지가 평일 5일 동안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아버지의 장시간 노동이라고 말했다.

 

둘째, 우리 아버지에게 있었으면 했던 것은 라는 질문에 대학생 44%가 재력이라는 답을 했다.

 

셋째, 나는 좋은 아버지입니까? 라는 질문에 아버지 54.9%가 그렇다라고 대답을 했고 이 대답은 월 소득 300만원 이상 고소득 가정일수록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자녀가 고민이 생길경우 가장 먼저 나와 의논한다라는 질문에 아버지는 50.8%가 그렇다라고 대답했지만 반대로 똑같은 질문에 자녀들의 응답은 단 4%였다. 아버지 생활비 부담률 95.6% 대한민국이 세계1위, 대한민국 40, 50대 사망률 세계1위이다.

 

엄마, 아빠 중에 누가 좋냐고 물어보면 보통 엄마가 좋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장시간이고 아버지는 일찍 출근하시고 늦게 퇴근 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 자는 모습만 보는날 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버지랑은 자연스레 멀어지고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다. 아버지는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자식들이 다가오지 않으면 가까워지기 힘들 것이다.

 

아버지는 일을 하고 스트레스 풀 곳이 없으니 술에 많이 기대는 사람이 많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오면 자식들은 아버지를 더 피하고 더욱 멀어지는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아버지도 잘못이지만 가족들의 책임도 있다고 본다. 아버지를 돈 벌어오는 사람으로만 인식 되는 요즘세상 아버지가 설 자리는 없어지게 된 것 같다. 자식들은 자기를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시는 아버지를 보며 한마디라도 더 말을 걸고 살갑게 대하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술 대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보내면 더욱 더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 힘내세요!

 

유태균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3928 SNS세계와 현실 세계 유태균 기자 2014-12-26
3927 지하철 공사현장 복공판 위험성 예방필요 유태균 기자 2014-12-26
3926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요령 임영화 기자 2014-12-26
3925 통합방위협의회 작은 나눔의 실천 임영화 기자 2014-12-24
3924 (재)계양새마을금고 발전재단 장학회,장학금 1천2백만원 전달 임영화 기자 2014-12-24
3923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선정 및 시상 임영화 기자 2014-12-23
3922 남동구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열려 임영화 기자 2014-12-23
3921 차량 내“소화기”를 꼭 비치하자 임영화 기자 2014-12-23
3920 갈산근린공원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임영화 기자 2014-12-23
3919 라이온스클럽 연탄 기부 임영화 기자 2014-12-23
3918 롯데백화점 인천점 어려운 이웃에게‘선물’기탁 임영화 기자 2014-12-21
3917 중구노인복지관, 제18회 종강기념식 진행 임영화 기자 2014-12-21
391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임영화 기자 2014-12-21
3915 인천 삼산서,삼산모범운전자회 간담회 열어 임영화 기자 2014-12-19
3914 이웃사랑실천“사랑가득 행복나눔”물품 기탁 임영화 기자 2014-12-19
3913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임영화 기자 2014-12-19
3912 2014 광역행정업무 분쟁조정분야 우수기관 선정 임영화 기자 2014-12-19
3911 인천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개소 임영화 기자 2014-12-18
3910 환경기술로드쇼 개최 임영화 기자 2014-12-17
3909 후세인 알 무살람 OCA사무국장 명예 인천시민 됐다 임영화 기자 2014-12-17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