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대장 조장래)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회식,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분위기 사전방지를 위하여 지난 오는 15일부터 다음해 1월 4일까지 연말특별방범근무를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방범활동은 시민이 안심하고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 지, 시간대 위주로 경찰력을 집중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간에는 연말연시로 인하여 현금 인출 수요가 급증하므로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은행, 금은방 등에 대하여 시간마다 집중 연계 순찰과 금융기관을 권역별로 나눠 거점 근무 실시하여 현금 인출자에 대한 날치기 등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다액 인출 시 안전하게 호송을 해주는 등 주민이 만족하는 정성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 지원받은 경찰서 형사기동대 차량을 이용한 거점 근무 및 경찰관 기동대의 집중 투입으로 사전 범죄 예방 및 외국인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고 있다.

서부경찰서에 의하면“국민안전 최우선의 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로 주민의 평온을 확보하고 근린생활 치안과 112신고 총력대응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과 직원상호간 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민중의 지팡이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