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7일금요일
                                                                                                     Home > 인천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 0% 고시
기사등록 일시 : 2015-05-28 12:14:01   프린터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장기간 정체되어 있는 재개발사업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0%(퍼센트)로 고시하고,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지난 4월 6일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을 17%에서 0%로 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4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행정예고를 했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에 제출된 의견 사항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청장이 정비계획 수립 시 구역에 따라 세입자나 기존 주민의 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해서 정비계획 수립 시 5%까지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장이 임대주택 수요를 조사해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수의 5% 이상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구역별로 시장이 따로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금까지 48개 단지, 51,886세대의 임대주택이 건설돼 있으나, 이 중 민간주택은 사원임대아파트 2개 단지를 포함해 3개 단지, 1,209 세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건설했다. 이에 따라 13,000여 명의 공공임대주택 대기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은 앞으로도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주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준공된 도화2구역, 산곡1구역, 부평5구역의 사례를 보면 당해 재개발 구역의 세입자가 임대주택에 입주한 경우는 건설 세대수의 0.8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시는 재개발 임대주택은 공공에서 건설하는 영구임대나 국민임대 주택과는 달리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입주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유형의 임대주택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의 경우 지금까지는 일정 비율의 임대주택을 지어서 공공에 시중가의 60~70% 정도의 가격으로 인계해야 하는 제도였지만, 앞으로는 재개발 조합이 손해 보는 형태가 아닌 이익이 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111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 0% 고시 임영화 기자 2015-05-28 617
4110 인천시,라이브 소셜 방송‘온통인천’시작 임영화 기자 2015-05-27
4109 청렴실천 범시민 실무협의회 개최 임영화 기자 2015-05-26
4108 우리 하천 우리가 지킨다 임영화 기자 2015-05-22
4107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 전국 1위 차지 임영화 기자 2015-05-21
4106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운전자금 지원 재협약 체결 임영화 기자 2015-05-20
4105 인천 영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세대와 세대를 잇다 임영화 기자 2015-05-19
4104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착공 임영화 기자 2015-05-18
4103 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서부권역) 유태균 기자 2015-05-15
4102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 임영화 기자 2015-05-14
4101 문체부 공모 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 선정 임영화 기자 2015-05-13
4100 편리한 승강기,안전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임영화 기자 2015-05-13
409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안전문화 조성 임영화 기자 2015-05-12
4098 제4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카네이션 페스티벌 임영화 기자 2015-05-09
4097 남동구,유럽 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임영화 기자 2015-05-08
4096 인천가족공원 새 봉안시설 평온당 개장 임영화 기자 2015-05-07
4095 인천시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조치 강화 임영화 기자 2015-05-07
4094 야외활동시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당부 임영화 기자 2015-05-06
4093 인천 토지면적 1년 사이 여의도 2배 만큼 늘어 임영화 기자 2015-05-04
4092 근로자의 날 버스전용차로 무인 단속 일지 중지 계획 임영화 기자 2015-05-01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