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인천중구여성회관(관장 김계애)과 ‘순회문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율목도서관은 중구여성회관 북카페에 500권의 순회문고 도서를 지원했다. 이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도서의 교환 작업을 진행한다.

‘중구여성회관 순회문고’는 율목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목록을 작성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순회문고로써 지역주민들의 독서량 증대 및 문화 복지 혜택 증진에 소중한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율목도서관 배창섭 관장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면서 순회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목도서관과 중구여성회관 간 업무협약(MOU) 관련 사항은 전화문의(032-770-380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