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조각협회에서 개최하는 조각전이 1일부터 7일동안 인천 선광 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29명의 조각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된다.

인천조각협회는 1983년 창립 전을 시작으로 향토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며 조각만이 아니라 공간예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인천조각협회장인 김승환 작가는 “이번 전시는 특별히 인천이라는 지역에 모인 작가들의 정체성을 살피며, 이를 통해서 조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수미술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고 있는 협회의 의지가 엿보이는 전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