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Music Korea(인천국제악기전시회) 홍보대사로 「이바디(호란, 거정, 저스틴 킴)」를 위촉했다.
이날 Music Korea 조직위원장인 홍종일 정무부시장은 홍보대사를 위촉하면서 이바디 가 <잔치>를 뜻하는 옛 우리말과 같이 인천국제악기전시회가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Music Korea 2008은 130개사 300부스 규모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국제도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국내·외 악기 전시, 음악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반시민의 음악에 대한 문화·예술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야외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키타 리스트인 비니 무어(Vinnie Moore) 등 유명 뮤지션을 초대하여 4일 국악·Classic, 5일 Jazz, 6일 Hiphop, Rock을 공연하며, 대학 및 일반을 대상으로 IMK 째즈 컨테스트, 중·고생을 위한 나스락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실내 무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된 악기도 시연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