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양주권 역량 강화에 큰 도움 될 듯
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1일 현대중공업(주)에서 1000톤급 최신경비함 한강 9호 진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진수식 행사에는 울산지역기관장, 지역언론사 등 내빈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하고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은 진수식 축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한 해양경찰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진수한 한강 9호는 총길이 90미터, 폭 10미터, 최대속력은 22노트, 40미리 20미리 자동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 장비가 장착된 최신설비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승조원 편의시설, 거주환경 등이 잘 구비되어 있다.
한강 9호는 앞으로 약 5개월간 내부 의장공사와 해상시운전을 마치고 오는 12월 경 울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면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광역경비세력 확보로 해양주권수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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