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극빈자 보호를 위한 공무원 후견인제(S-OSS : Search, One Stop Service), 사례관리(CM : Case Management), 129기동반 운영 등에 대한 상반기 군 구 추진상황 평가를 실시하고 시책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1일에서 5월 31일 7개월간 군 구에서 추진한 1%극빈자 보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전반을 사전 평가표에 의한 서면평가와 일선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방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상반기 극빈자보호 분야별 시책 평가로 공무원후견인 우수기관으로 계양구, 남구, 남동구, 사례관리는 남구에 이어 서구와 계양구가 동일 순위를 차지하였고, 129기동반 운영에 있어서 남구, 남동구, 계양구가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성적 우수기관으로 남구, 계양구, 남동구가 선정 됐다.
한편, Client 제도권 보호를 위한 차량 장비 인력 등을 갖춘 129기동반 운영과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내 민간사회 안전망 연계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책으로 수혜자가 점증적으로 증가되고, 설문조사에서도 96.6%(조사기간 지난 3월14일-25)의 긍정적인 시민 만족도를 얻어 그간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저소득층이 감동받고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정부에서 행하는 필요한 급여를 받지 못하는 Client를 대상으로 그들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제도권 보호를 하고 있는 S-OSS1:1공무원후견인(Search One-Stop Servicr)은 지난 5월말 현재 254세대를 발굴하고, 한가정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저소득층을 치유해주고 보호해 주는 사례관리(CM)는 총394세대를 발굴한바, 대다수가 알콜 중독, 가정폭력, 정신건강 등으로써 가구별, 개인별 욕구를 해결을 하는데 있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129기동반 운영에 있어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자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해산 장제비 등 722세대 1,075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일시적인 위기상황 해소로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로 신 빈곤층 대두와 가정해체 위기가정 증가 등 국민의 복지욕구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복지 중심으로 찾아가 해결해 주고, 시가 주도적인 지원과 협력의 서비스 연계기반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新사회복지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현장확인 중심의 행정을 전개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증원이 필요하고 다양한 분야의 client욕구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간사회 안전망 구축과 충분한 민간자원(금품, care등 지원자)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