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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 방문객 숙박 만족도 제고, 찾아가는 공중위생서비스 교육
한국디지털뉴스 임태화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영업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2019년부터 공중위생서비스 강화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서비스교육이 공급자인 행정기관의 일방적 집합교육 추진으로 수요자인 바쁜 영업자가 불만을 제기하고 참석을 꺼릴 뿐만 아니라 전 업종을 종합한 일반화된 교육으로 교육 효과 및 만족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영업주의 불만을 해소하고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중위생서비스 강화교육을 위해 영업자를 직접 찾아가고 특정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 교육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19년도 서비스 교육대상을 숙박업 영업주로 정하고 대한숙박업중앙회인천시지회와 연계하여 연간 5회 이상 700여명을 대상으로 숙박업 영업자에 특화된 서비스 강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찾아가는 동 교육을 통해 숙박업자 서비스 인식을 높이고, 영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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