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9 세계도시축전, 인천방문의 해, 2014 아시아 경기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국제도시 인천의 인적 자원 구축을 위한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가 7일 인천대학교서 500여명의 공무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영어 5명과 중국어 4명, 일본어 3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유창성40%, 내용20%, 태도20%, 호응20%의 평가방법으로 진행되어, 영어 부문의 최우수상에 유성한, 우수상에는 홍현숙, 박건태 중국어 부문의 최우수상에 황진예, 우수상에는 이미연, 일어 부문의 최우수상에 박현진, 우수상에는 오미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대회는 제2회 영어축제와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인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수행 밴드의 축하 무대도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