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정남)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기초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 기초시설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환경 생활 태도 배양을 위하여 아껴쓰고 다시쓰는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전 10시 부터 서구 청라지구의 청라사업소에서 제2회 환경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인천시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으로 참가부문은 유아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구분하여 크레파스, 수채화, 유화중 1점을 출품토록하여 부분별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특별상인 인천광역시 교육감상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청라사업소에 1년간 전시된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42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자웅을 겨루웠으며 올해도 인천광역시 관내 1,000명의 어린이 들이 참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행사당일 10시부터 레크레이션이 실시되며 시설 견학 을 통한 환경기초시설 체험하기, 민속놀이, 재활용화분만들기, 페이스페인 팅, 다용도함 만들기, 로켓만들기 및 쏘아올리기, 유초등부 댄스 공연등 재활용과 관련한 행사를 실시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게 해주는 행사로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