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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등 도로의 불안요소 정비를 위한 예산 전년대비 140% 증액 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 본예산에 편성된 140억원을 활용해 중구 서해대로 등 54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추경예산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정서진로, 드림로, 원당대로 등 21건의 도로에 대하여 10월까지 보수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상이변에 따른 긴 장마와 평년에 비해 잦았던 겨울철 강설,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폭염 등으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가 늘어남에 따라 빠른 도로 정비를 통한 사고예방 등을 위해 전년 대비 140%가 증액된 2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종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 남은 도로보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함은 물론 교통량이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한 순찰 5개조와 응급보수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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