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의 2009학년도 수시모집 2-2의 평균경쟁률이 각각 19.7대 1, 13.64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대와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09학년도 수시모집 2-2에서 우선 인천대는 총 380명 모집에 7천499명, 인하대는 1천447명 모집에 1만9천730명 등이 각각 지원했다 또한 인천대는 일반학생전형에서 생활과학계열(28.4대 1), 인하대는 개별모집단위에서 논술우수자 전형의 아태물류학부(46.54대 1) 등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먼저 인천대는 일반학생전형이 330명 모집에 6천754명(20.5대 1),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이 50명 모집에 745명(14.9대 1), 정원 외로 모집하는 재외국민특별전형은 27명 모집에 44명, 외국인특별전형은 49명 등이 각각 지원했다. 또 인하대는 논술우수자 전형이 947명 모집에 1만4천255명(15대 1), 학생부우수자 전형이 400명 모집에 4천472명(11.2대 1), 발표우수자 전형이 100명 모집에 1천3명(10대 1) 등이 각각 지원했다. 한편, 인천대는 수시 2-2학기 1단계 합격자를 오는 28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 달 13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고, 인하대는 오는 30일과 12월 7일 각각 논술고사와 발표평가고사를 거쳐 13일 오후 2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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