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와 강화 인삼을 활용한 제과제품인 해노랑 을 인천시 브랜드식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11일 인천시에따르면 해노랑은 밀가루로 빚은 얇은 피 속에 속노랑고구마가 앙금 형태로 함유된 만주 형태의 빵으로 강화 인삼을 첨가해 단맛을 억제하고 향취를 고급화시켰으며 화과자 전문업체인 ㈜박찬회화과자(인천 서구 가좌동)의 위생적인 기술로 제조돼 관광 상품은 물론 초대, 기념일, 명절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시는 ㈜박찬회화과자와 해노랑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판매한 뒤 백화점과 공항면세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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