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개공 채권 발행 및 공사 축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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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12-15 01:4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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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계획했던 내년도 사업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도개공이 검단신도시 등 내년 대규모 사업위해 예정했던 3조원이 넘는 공사채 발행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개공은 14일 내년에 예상했던 10여개의 대규모 공사에 대한 우선순위를 놓고 내부적 선별작업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내년 인천방문의 해와 도시축전 등 송도에서 벌어지고 하버파크 호텔과 아트센터, 송도국제화복합단지, U-city 홍보체험관 등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도 사업비용이 가장 많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검단신도시 개발(토지보상비)은 현재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이 나오지 않은 만큼 공사채 발행을 당분간 연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로부터 총 공사채 발행액이 11월 말 현재 1조6335억으로 자본금(1조2665억원)을 훨씬 초과하고 있는 상태에서 검단신도시 등 내년도 사업 위해 예정된 공사채 발행액 3조원이 넘을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도개공은 당초 3조원 이상 채권을 발행해 50%정도를 검단신도시 개발 토지보상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