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해 오던 여제자를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인천지역 A중학교 체육코치 B(39)씨를 15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40분께 A중학교 체육관 휴게실에서 제자 C(16)양이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이유로 구타하고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6년 8월부터 최근까지 체육관과 전지훈련지 등에서 무려 20여차례 성폭행한 혐의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C양은 지난해까지 B씨의 지도하에서 운동을 해왔으며 계속되는 구타와 성폭행을 견디다 못해 최근 가출, 성폭력 피해자 상담센터에 이런 사정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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