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타결과 함께 노사평화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 양측 대표는 18일 노사평화정착과 무분규.무파업을 선언했으며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공단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혁신적인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 이번 노사평화 선언은 경영혁신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솔선하자는 공단측의 제안에 노동조합(위원장 이경복)이 적극 호응, 이루어졌으며 2008년도 임금협상과 관련, 시의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총액대비 2.8% 인상에 합의하고 노사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내용의 ‘시설관리공단 노사평화선언’을 결의했다. 최근 4년 동안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로 노사협력 분야에 앞장서 왔던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김 이사장이 부임한 이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장별로 경영혁신 과제를 부여, 강력하게 추진해 왔으며 이날 노사평화선언까지 이끌어 내게 된 것은 갈등의 노사문화를 청산하고 무분규.무파업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한 차원 높은 대시민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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