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도 시의 최대 현안목표로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을 첫머리에 올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세계일류 명품도시’라는 시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내년도 시정목표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으로 잡고 4대 시정지표와 10대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4대 시정지표에는 활기찬 경제, 일자리 창출 중심도시 나눔과 참여의 희망 복지도시 구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도시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문화도시 실현이 최종 낙점됐다.
 
이와 함께 10대 주요 과제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통한 브랜드 인천의 세계화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사업 완료 및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조성,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차질없는 인프라 구축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