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부터 두 달 동안 연소근로자 다수고용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이 실시된다.
경인지방노동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많이 이뤄지는 일반음식점, PC방, 전단지배포, 주유소 등 영세?취약업종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은 그 간 지적이 많았던 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게, 근로조건 명시, 연소자증명서, 최저임금 등의 조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1월부터 변경 적용되는 최저임금액(시급 4,000원) 홍보 및 준수실태 확인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소근로자(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일제신고기간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전담자 지정),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임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했거나 부당한 대우를 입는 등 권리침해를 당한 청소년에 대해 권리구제를 할 계획이다.
한편 피해 사례 상담?접수처는 사이버신고센터(www. 알자알자.kr), 각 지청 민원실 및 경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 (032-460-4453) 또는 노동부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을 이용하면 연소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 및 권리구제절차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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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청 알바 청소년 울리는 업주 집중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