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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수리 및 기계경비 가입 등 통한 자위 방범 촉구
광주경찰청(치안감 이송범)은 10일 설 전후 강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고 경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고, 최우선으로 관할 구역 편의점, 금은방, 주유소 및 신협 등 금융권에 대한 지역경찰관의 개인별 전담 책임 담당관을 지정, 실시간 순찰 및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전후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상대 강 절도 범죄가 집중되고 있어, 지역경찰 책임구역별 현금취급업소 4-5개소를 권역으로 선정, 책임구역 내 점포에 대한 실시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평상시 전개중인 시차적 릴레이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강 절도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경찰의 방범활동도 중요하지만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내 CCTV증설, 금융기관의 임시경비원 배치 등 자위방범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치안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일제 검문검색 등 경찰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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