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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인제 후보 광주기자간담회
기사등록 일시 : 2007-12-14 16:32:13   프린터

이인제 후보는 14일 오전 광주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에서 순회 유세를 갖고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대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내년 4월 총선을 치르게 된다면 한나라당 독차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면서 “이 땅의 민주주의는 사망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정동영 후보의 연정제안과 관련 “민주당이나 신당이나 주 지지기반이 호남인데 연정하고 총선 때 머리 터지게 싸운다는 것인가.”라며 정 후보의 제안을 일축했다. 그는 이어 영남지역으로 이동, 창원 부산 울산등을 차례대로 돌며 영남지역 공략에 나섰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사실상 대선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대표가 했는데?

기자회견을 봤지만 그런 뜻은 아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가 어디 있나. 유일한 남은 길은 뒤집어엎는 길밖에 없다. 통합신당이 5년간 집권한 정당이고 국회의석수가 제일 많지 않은가. 수구부패세력이 분열했는데도 지지가 1/3이다. 이미 다 심판이 끝났다. 민주당과 이인제의 지지는 바닥에 짓눌려있다. 10년 동안 온갖 돌팔매를 맞고 짓눌려 있다. 영남 패권세력, 수구세력, 거기 편드는 언론들이 짓누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혁명이 가능하다. 광주에서부터 불꽃을 일으켜 주시면 85% 국민들이 아직 마음을 못정하고 있기 때문에 혁명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다. 국민들이 온갖 부패비리범죄의혹에 시달리는 사람 대통령 시키고 싶겠나. 국정파탄세력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절대다수가 침묵하고 계신다. 저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혁명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문) 박상천 대표가 사실 단체장의 재보선이나 내년 총선을 겨냥한 말씀을 하셨다. 단일화실패의 원인을 이 후보가 거부하고 있고 합쳐봐야 안되는데 뭐 하러 하느냐고 말씀하셨다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설득력이 약한 것 아닌가?

통합하지 않고 단일화만 하ㄴ자는 주장이 일부 있다. 그것은 논의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통합을 안 하는데 신당 그대로 낡은 진보이념에 매달리고 대실패한 노무현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머물러 있고 민주당은 중도개혁노선에 있는데 단일화하자는 것은 이인제보고 후보 내놓으라는 얘기 아닌가. 그럼 민주당은 어떻게 되는가. 대선에서 한사코 반대하고 투쟁한 잘못된 노선의 후보를 지지해주고 그 다음 민주당은 어떻게 되는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길이다. 나는 시종일관 그것을 반대한 것이다. 지난번 합의 때 당에서 추인까지 하지 않았나.

문) 아직도 희망의 끈이 있는 건가?

오는 19일 통합신당이 깨고 신당이 BBK매달리다 안되고 문국현 후보와도 안되고 그래서 비공식으로 접촉해 왔는데 4자합의 이행하자고 전격적으로 하면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또 배신하고 깨버리지 않았나. 정동영 후보는 지금 연정을 제의한다고 하는데 정신이 없는 사람이다. 연정이라는 게 지금 민주당이나 신당이나 주 지지기반이 호남인데 연정하고 총선 때 머리 터지게 싸운다는 것인가.

문) 신당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통화내용을 소개하면서 민주당과 같은 뿌리라고 하는데?

같은 뿌리면 통합을 해야지 편법으로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고 해서 길이 열리겠나. 나는 미련하지만 거짓말은 못한다. 언론도 길을 잘 잡아주셔야 한다.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진실을 토대로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려주셔야 한다. 한나라당을 막는 유일한 길을 찾아내야 하는데 선거혁명이외에는 길이 없다.

문) 여성정책에 관해 취재하고 있다. 후보님께서 내놓으신 여성정책이 성폭력관련 폭력추방인데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가?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행복의 적이다. 민주당과 저 이인제는 가장 혐오한다. 지금도 법은 많이 돼있고 다만 이제 아동 성폭력에 대해서는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시효가 없다. 아동성폭력에 대해서는 시효를 없애는 방안이 민주당의 기본 입장이다.

이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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