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사육중인 모든 소(371농가 7,181두)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오는 17일 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2차 접종에도 개업수의사, 공중방역수의사, 광주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편성하여 관내 사육중인 소에 대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소 30두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하여 접종지원반이 투입되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차 소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은 설명절 이전에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16일부터 18까지 3일만에 조기접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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