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3일 現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인 최현주씨를 4월 3일자로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비서실장은 남구 부구청장과 시 자치행정국장,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거쳤고, 지난 2011년 7월 지방이사관(2급)으로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했다.
시 관계자는 신임 최 실장이 시정에 밝고 추진력 있는 업무 스타일로 역동적이면서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비서실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시 직원들로부터 받고 있다며 그 임명 배경을 밝혔다.
특히, 대외 언론과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고 원칙과 소신, 외유내강형 성격의 소유자로 강운태 시장이 적극 권유해 비서실장직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최 실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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