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25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과 감염병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인성 식품매개 바이러스 분야 과학기술의 창조적 시험 방법 확립 등에 대한 상호간 효율적인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인성 바이러스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과 첨단 검사장비 등 자원과 인적 교류를 통해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 등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해 재난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은선 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검사장비와 지적재산을 공유하고, 감염병 분야의 최신 기술정보를 확보해 두 기관 과학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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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