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개소 20 주년을 맞아 광주대학교 청소년평생교육상담학부(학과장 박진영)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활동 Conference 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 5층 세미나실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Conference는 예비 청소년지도자, 지역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단체 및 수련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1부 청소년활동 Conference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분야의 권위자인 김 민 교수(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를 초빙하여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당부와 현장의 문제해결 화두를 형성하기 위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 성장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단체, 청소년수련관(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일하는 청소년지도사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의 향후 10년간 취업증가율이 높은 10대 직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청소년지도사 이다.
이번 Conference는 미래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안정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역차원의 과제와 그들에게 거는 기대들을 모아 우리 지역의 청소년환경을 보다 더 창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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