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광산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및 자치구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광주지역 4개의 청소년수련시설(광산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2015년 수련시설 종합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후속 안전 조치 사항 확인 및 분야별 시설물(건축, 가스, 전기, 소방, 상하수도)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기준 준수,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 및 자치구에서는 이번 안전점검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점진적으로 기능 보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기관에 대해 정밀진단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지향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분야교육 및 실무자 및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활동별 안전 매뉴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