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간 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광주공동체 상생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자치구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광주공동체 상생회의’는 시와 자치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지원·협조 체제를 구축,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윤장현 시장 주재로, 자치구 부구청장과 시 본청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획득 총력 행자부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대비 협조 추석명절 대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석명절 및 광주비엔날레 대비 기초질서지키기 집중 추진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최 등 시와 자치구 주요현안 17건(시 10, 구 7)과 아시아문화전당 외곽주차장 주변 도로 개설 계림2동주민센터 건립 금호동 운천로 주변 보도정비사업 서구 새마을회관 건립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촌동주민센터 건립 가로등 보조금 지원 북구 새마을회관 건립 진곡산업단지 시설물 유지관리 등 자치구 건의사항 9건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했다.
시는 자치구의 건의사항 9건을 관련 실 과에 통보해 10월 정례회의에서 해당 자치구에 검토의견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공동체 상생회의는 매월 첫째주에 정례 개최할 계획이다”며 “시와 자치구 간 공동이익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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