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산업체근로 외국인 무료이동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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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9-05 17: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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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일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행사와 연계해 산업체근로 외국인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오는 7일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는 광산구 평동공단 내 월전공원에서 낮12시부터 오후2시까지 외국인근로자 건강걷기대회가 열리는 광산구 첨단1동 쌍암공원에서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외국인근로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광산구와 한센복지협회, 에이즈예방협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5개 기관과 연계해 하남공단 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월1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 동남아 등 만성전염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지역 출신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4회에 걸쳐 하남공단 내 외국인근로자 총 695명에 대해 피부과 진료, 흉부 엑스레이검사, 성병, 간염 등 생화학검사, 에이즈 상담 및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검진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치료약 투여 및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치료토록 조치했다.
특히, 시의 무료 이동검진은 근로자가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휴일 현장방문 검진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