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무원 복무 위반·공직기강 해이 사례 집중 감찰
광주광역시는 28일 민선8기 출범에 맞춰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10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중점감찰 사항은 새로운 복무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초과근무 대리·허위 입력, 출·퇴근시간 위반, 공가·특별휴가 허위 사용 등 복무위반 행위다. 갑질, 직무해태 등 건전한 공직분위기 저해와 금품·향응수수, 부정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부패없는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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