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광주시·시민단체·대기업노조 공동 지역제품 사주기운동 등 펼치기로
광주시는 오는 2일 오후2시 시청에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난달 출범한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박광태 광주시장)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비상대책위 실무추진단은 담당과장을 반장으로 생활경제지원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반 등 6개반으로 구성하고, 기업체 부장급 실무자가 참여해 실물경제의 실질적 대책을 수립,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와 시민단체, 금호타이어·기아자동차·OB맥주 노조 등이 중심이 돼 매주 개최한 간담회와 지역 제품사주기 운동 추진방안을 보고한다.
실무추진단은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신용경색으로 유동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자영업자 유동성지원특례 보증 공급으로 150억원 추가지원과 함께 중소수출기업에 대해서는 25억원의 긴급수출진흥자금 지원과 12월 중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판로 개척 등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관내 발주공사 지역건설업체 수주 비율을 확대하며 공사비 적기 지급과 관급자재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실무추진단은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업체 관계자들과 두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로 물가상승을 억제하면서도 재래시장을 활성화화기 위한 대책과 지역유통업체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지역제품 입점 확대로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건전한 소비촉진 운동 추진 실적 등을 보고한 바 있다.
실무추진단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비상대책위에서 결정된 안건과 각종 시책들에 대해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석 경제부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에 대해 시장은 물론, 산하 공직자의 의지가 매우 확고한 만큼 반드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