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가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복지재단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갖고 소방안전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총3단계 사업으로 1단계(노인복지시설), 2단계(골프연습장) 사업이 완료되었고, 3단계는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0일 개원 예정이다.
노인복지시설은 복지회관, 종합체육관센터, 문화센터, 서비스동 등 7개동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합여가 문화시설이다.
남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5일 오후1시 노대동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복지재단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이전에 화재등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기초소방상식 및 응급처치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위주로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혔다.
교육을 담당한 남부소방서 장호준 예방홍보담당은 "고령사회에서의 소방안전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된다"며 "아무쪼록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방안전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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