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환경시책에 대해 건의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신속한 제보 활동을 펼칠 올 환경모니터’ 218명이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4일 시에 따르면, 시가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모집한 ‘2010년 환경모니터’에 218명이 응모했다.
이번에 구성하는 환경모니터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제보와 환경시책에 대한 건의·당부사항을 수시로 광주시홈페이지환경신문고(http://www.gwangju.go.kr)에 제출하고, 자연·생활환경 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활동기간은 1월부터 오는 2011년12월까지 이다.
환경모니터 가운데 우수 활동자와 다수 제보 활동자에게는 정기적인 표창과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오는 2월중 환경모니터 환경방향 제시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간담회를 실시하고 모니터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