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5일 나들가게에 설치된 POS시스템을 점주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들가게 POS 전담 교육팀을 설치하고 다음주부터 점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주가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경우 POS 설치업체 전문요원이 나들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4시간 이상의 전문적인 POS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포주의 간단한 사용애로는 나들가게 지도요원이 점포 방문시시 POS 활용법을 지도하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에 나들가게 POS전용 교육장을 마련하고 나들가게 지도요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나들가게 POS사용법에 대한 교육은 슈퍼의 점주 대부분 40대이상의 고령자로 인해 POS 활용능력이 미흡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나들가게에서 POS시스템이 점포의 비용점감에서부터 공동물류로 이어지는 나들가게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히며 POS시스템을 통해 점포의 정보화로 재고관리를 통한 비용절감, 정확한 매출 데이터에 의한 손익분석과 마케팅계획수립이 가능하고, 나들가게의 축적된 재고 및 상품판매 정보를 통합하여 공동 구매와 물류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적인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점주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기청 나들가게 POS 방문 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