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6일 철도 역사 내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요 역사에 개방형 Wi-Fi망을 구축하고 오는 10월까지 전국 90개 역사에 열린 Wi-Fi 망’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83개 주요 역사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Wi-Fi 망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곳의 일정 거리 안에서 초고속인터넷을 할 수 있는 근거리통신망(LAN) 이다.
철도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개방형 Wi-Fi 망이 구축되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노트북은 물론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역사 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해 비즈니스맨들의 무빙오피스를 실현해 가겠다”면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철도역을 문화·비즈니스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