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기간을 지난6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6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한 바 있으나, 국민의 귀감이 되는 숨은 유공자들을 더 많이 추천받고자 추가로 오는 9월6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올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인원은 문화재의 보존 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문화훈장 3명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 5명(부문별 1-2명 개인 또는 단체)이며,‘대한민국문화유산상’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각 1,000만원이 수여한다.

수상자는 올해 12월 초에 발표하며, 문화유산헌장 선포일인 12월 8일, 정부대전청사(대회의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새소식-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