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동구 대동 2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183㎡, 건축연면적 2,056㎡,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동복지센터를 지난 11월말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2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대동복지센터에는 아동보육시설 및 자원봉사실 등,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체력단련장, 노인정, 교육훈련실, 상담실,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동복지센터 건립으로 교육과 복지, 커뮤니티의 복합적 기능을 집적화 하여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소외계층 이용 배려와 주민들의 자활능력 배양 도모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확대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수있도록 할 계획으로 본부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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