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경찰 간부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오전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대전경찰청 이모 경정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모 경정은 지난 21일 밤 11시 25분께, 대전시 탄방동 어머니 윤모(67)씨 집에서 폭행하고 (갈비뼈 골절과 장기손상)에 따른 출혈로 6시간만에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이씨가 압송과정에서 어머니를 죽일 이유가 없다며 취재진에게 억울하다며 호소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수사 경찰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뒤 현장을 훼손한 점도 의심스럽다.
한편 경찰은 이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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