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1일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부자도시 대전건설의미래를 열어 줄 도전 정신과 패기, 열정을 가진 지역대학 예비창업기업을 공모한다.
대학창업300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지역대학내 참신한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부족 및 창업지식이 부족한 지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 선정기업에게는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하여 1개기업당 2,000만원 범위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재무, 세무 교육과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창업 준비공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재학 또는 졸업한 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학내 1차 심사 후 면접형 구술평가인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자도시 대전 건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젊은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학내 창업강좌 개설, 창업동아리 활성화 등 대학내 창업 붐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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