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대책과 폭염에 대비한 노인 안전 돌봄 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만 2000여명에 대한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75억 9700만원의 급식예산을 편성, 아동급식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급식이용 아동 편의를 위해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통한 단체급식소 운영, 급식식당 지정, 도시락 배달 등 주변 여건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있으면 즉시 구와 주민센터로 연락을 취해 긴급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에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기 강화에 나선다.
시는 노인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용이 편리한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77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폭염도우미 121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9월중 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의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5℃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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