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야외전시장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경주개 동경이’ 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경주개 동경이’(천연기념물 제540호) 맞이 행사에서는 흰색과 호랑이 줄무늬를 가진 강아지들을 만나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풍선과 천연기념물 강아지 티셔츠 등 선물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땅속 지구 보물 ‘화석 탁본체험’과 천연기념물 친구들을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 페인팅’은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자연유산 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지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을 많이 맞힌 가족들에게는 독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증식화분을 준다. 또 독도 퀴즈 정답자 어린이 10명을 선정하여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대형 영상 모니터(65인치 LED TV) 개통행사(오전 10:40)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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