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박형수)은 ‘제7회 국가통계활용도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를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통계진흥원(원장 제정본) 주관으로 개최되며 통계청이 지난 6월부터 “국민의 삶의 질 지표체계”를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국내 삶의 질 측정 및 관련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학계 전문가들 간의 토론과 소통을 강화했다.

장덕진 서울대 발전연구소장의‘‘삶의 질 측정의 중요성과 국내외 측정동향’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각 세션 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국제비교를 통해 본 우리 “삶의 질”의 현주소 보건사회연구원 남상호 박사가‘국민복지 수준의 국제비교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의 삶의 질 측정 현황- 통계청 이희길 사무관이‘국민 삶의 질 측정결과’를, 충남발전연구원 고승희 부장이‘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표 개발과 정책연계방안’을 발표한다

분야별 삶의 질-대구의료원 김여환 호스피스센터장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박사가 ‘삶의 질은 죽음에서부터…노인·병환·웰다잉’,‘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지표연구 : 기초조사결과’를 각각 발표한다.